‘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기반 다졌다.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기반 다졌다.
가시적 성과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성장 기반 마련 자평
  • 음성뉴스
  • 승인 2019.12.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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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올해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음성군이 올해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음성군은 쉼 없이 달려온 1년간의 군정을 되돌아보며, 올 한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한 가시적 성과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성장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음성군이 기해년 마무리를 앞두고 올 한 해 주요 군정 또는 큰 이슈로 관심을 모았던 ‘2019 음성군정 10대 키워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신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음성

군의 무역수지는 7억1천만불로 도내 2위를 차지했고 2019년 상반기 기준 15세 이상 64세 미만 고용률은 75.9%로 도내 1위, 청년층 고용률은 54%로 전국 154개 기초단체 중 4위,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지역내총생산(GRDP)은 도내 11.7%로 2위를 기록하는 등 경제도시로서의 새로운 면모와 그 경제 위용을 과시했다.

▲기업하기 좋은 음성 기반 구축

군은 ㈜녹십자엠에스 등 28개 우량기업과 7,927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2,68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올해 유촌산단 준공과 오랜 숙원사업인 상우산단이 본격 착공되는 등 8개 산단이 조성 중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군의 산업단지 분양률은 99.9%로 도내 1위이며, 민선7기 현재 총 투자유치 금액은 1조 845억원이다.

▲음성 발전의 원동 공모사업 최대 선정

군은 올해 51개 공모사업이 선정돼 전년보다 584억원 증가한 국도비 844억원을 확보했다. 또, 2020년 정부예산은 전년대비 823억원이 증가한 사상 최대의 6,22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4차 산업혁명 선점으로 지역특화산업 거점 육성

충북혁신도시가 스마트안전제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인공지능과 IoT기술을 도입한 무선 가스용품의 개발‧실증‧상용화 등 지역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연구개발-인력양성-고용의 집적화를 구현할 에너지 산학융합지구 신규지구로도 선정돼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 실현이 가능하게 됐다. 충북혁신도시에 조성될 산학융합지구는 2029년까지 총 3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미래 신산업 육성 및 균형발전 본격 시동

음성군이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신에너지산업, 뷰티헬스산업 등 5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13개 전략, 26개 과제, 41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총 2조4천5백8십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과 특별회계 설치로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기틀을 마련했다.

▲혁신적 재정립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음성군 축제

음성군 축제가 기존 4대 축제(품바축제, 설성문화제, 청결고추축제, 인삼축제)에서 3대 축제(품바축제, 설성문화제, 가칭통합농산물축제)로 재정립된다.

각계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토론과 재정립 방안 연구용역 등을 통해 품바축제는 글로벌 축제로, 설성문화제는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군민화합을 위한 문화제로, 가칭 농산물축제는 브랜드 가치 향상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축제로 추진된다.

▲경쟁력 있는 소득중심의 명품농업 육성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인력육성, 원예특작 생산기반 구축 등 소득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음성산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을 확대했다.

친환경 농업교육관은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내년 착공 예정이며, 다올찬쌀은 3년 연속 프랑스로 수출, 삼성 배는 대만으로 수출되는 등 새로운 시장의 판로개척으로 브랜드가치가 향상됐다. 또, 음성화훼유통센터는 220억원의 매출 달성을 앞두고 있다.

▲소외없이 행복한 공감복지로 군민 삶의 질 향상

음성군 제2노인복지관이 행정절차 이행 중으로 2022년 착공 될 예정이며, 여성‧아동친화도시 조성, 외국인지원센터 건립, 경로당 순회 주치의제 운영, 어르신 생활민원 콜센터 운영, 치매안심센터 건립 등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마련했다.

▲음성형 교육복지 실현 및 함께 누리는 고품격 문화예술

중‧고교 신입생 및 전입생 교복구입비 지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비 확대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복지를 강화했다.

도내 최초로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재능있는 청소년이 전문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의 ‘가볼만한 산업관광지 2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소방복합치유센터(종합병원) 건립 본격 추진

소방복합치유센터의 건립 근거법률이 지난 11월 개정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2020년 기본설계비로 국비 2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2023년 개원을 목표로 4개 센터에 21개 진료과목, 300병상 규모로 본격 추진되면서 중부권 의료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매 순간 11만 군민과 함께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낸 것이 이러한 성과를 얻는 토대가 됐다”라며 “2020년에는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음성군을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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