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깜짝 방문 격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깜짝 방문 격려
음성군, 극동대학 연계 평화·인권 공모전 시상
  • 음성뉴스
  • 승인 2019.12.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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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지난 20일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평화기념관(이하 평화기념관)에서 평화·인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평화기념관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깜짝 방문해 시상식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군과 극동대학교가 연계해 세계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군민 평생학습 만족도 향상을 위해 평화인문학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다.

반기문
음성군 평화.인권 공모전 시상식.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수상자를 격려하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수상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평화와 인권을 소재로 한 만화, 포스터,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등의 작품을 접수해 총 25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극동대학교 이예원 학생의 평화 이모티콘 ‘온새미로’가, 음성군수상에는 극동대학교 강병석 학생의 평화 이모티콘 ‘꼬미의 평화여행’이, 극동대학교 총장상에는 극동대학교 김민주 학생의 평화만화 ‘우리 엄마’가 선정됐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평화와 인권이 가장 중요한데, 관심을 가지는 것이 고맙다”며 “앞으로도 계속 평화와 인권에 대해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내년 1월까지 평화기념관 평화홀에 전시되며, 이후 음성군 내 순회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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