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전 음성군수 제21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
이필용 전 음성군수 제21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
낡은 정치를 바꾸면 우리의 삶이 바뀝니다.
  • 음성뉴스
  • 승인 2019.12.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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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밝혔다.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밝혔다.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12일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음성·진천·증평군)에 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필용 전 군수는 이날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정치, 서민이 살기좋은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대장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전 군수는 “대한민국은 지금 심각한 경제난국과 유례없는 정치 불신, 흔들리는 외교, 안보, 국방, 세대 및 계층간 극심한 갈등 등으로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며 새로운 정치 실현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회지도층은 부패 무능하고 나라가 반으로 갈라져 매일 같은 싸움의 연속에서도 상식이 통하지 않은 정치, 서민의 고통에 눈감은 정치, 불평등과 불공정을 조장하는 정치 등 그런 정치에 국민 모두가 좌절하고 있다”고 현 정치 상황을 지적했다.

이 전 군수는 “정치의 요체는 국민을 잘 살고 행복하게 하는데 있으며 이제 정치를 바꿔야하며 정치를 바꾸려면 사람을 바꿔야 하고 정치가 바뀌면 우리의 삶이 바뀐다”며 “이제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정치의 기본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외침에 응답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리당략보다는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며 국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며 “두 번의 도의원, 두 번의 군수를 지내면서 지방행정과 지역 현안을 잘 알고 있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치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중부 3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수도권 전철시대를 열어야하고 증평-이천 호법 구간 중부고속도로 8차선 확장이 반드시 필요하고 중부 3군이 공동 번영할 국가산업단지도 필요하다“면서 ”꿈과 희망이 있는 새로운 중부3군의 미래를 저 이필용이 주민 여러분과 함께 활짝 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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