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선수단, 금메달 6개, 동메달 4개 입상
음성군 선수단, 금메달 6개, 동메달 4개 입상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 음성뉴스
  • 승인 2019.10.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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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음성군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 수영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음성군장애인선수단.

음성군장애인선수단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여 충청북도장애인선수단이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음성군장애인선수단은 지난 15~19일까지 5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7종목 1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역도에서 금메달 6개, 동메달 4개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 선수단은 역도 종목 음성군의 간판인 전근배 선수와 최숙자 선수가 금메달 3개씩 3관왕을 차지하였고, 문영배 선수가 동메달 3개, 수영일반부에서 오창윤 선수가 200m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 +107kg에서 12연패를 기록하며 3관왕을 차지한 전근배 선수는 한국신기록(208kg)을 세우며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2020년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장애인페럴림픽에서의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전근배 선수는 “반드시 도쿄에 입성해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순창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역도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음성군의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면서 ”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군민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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