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용천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13일 모교 운동장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동문 선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용천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변성준)가 주최하고 제18회 동창회(회장 이주광)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회식에서는 여용주 초대 총동문회장이 내빈 소개에 이어 학교 및 동문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안연배 전 총동문회장, 배석태 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년도 주관기 안형배 회장, 임병기, 김관순 추진위원장, 권동욱 총무 등에게 공로패를 주었으며 주관기 이주광 회장이 김순남 교장에게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으로 동문들과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변성준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8회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바쁘신 중에도 오늘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주광 주관기회장은 환영사에서 “동문 선후배님들의 교정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함께해준 18회 동창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김기창 도의원, 권순갑 금왕읍장, 김순남 교장, 이명섭 금왕농협조합장, 여용주 금왕장학회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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