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반기문 전국 백일장 성황리 열려
제11회 반기문 전국 백일장 성황리 열려
12일 원남면 반기문 평화랜드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9.10.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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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사무총장의 고향 음성군을 널리 알리고 문학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제11회 반기문 전국 백일장이 12일 음성군 원남면 반기문 평화랜드에서 개최됐다.

음성예총(회장 신재흥)이 주최하고 음성문인협회(회장 변정순)가 주관한 이날 반기문 전국 백일장은 전국 각지에서 가족을 비롯한 초, 중, 고, 대학, 일반인 등이 대거 참가하여 작문 실력을 겨뤘다.

변정순 음성문인협회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변정순 음성문인협회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신재흥 음성예총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신재흥 음성예총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11회 반기문 전국 백일장에 함께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음성예총, 문인협회 관계자들.
제11회 반기문 전국 백일장에 함께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음성예총, 문인협회 관계자들.
제11회 반기문 전국 백일장 개회식.
제11회 반기문 전국 백일장 개회식.
참가자들이 편안한 자리에서 글을 구상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편안한 자리에서 글을 구상하고 있다.
대학일반부
대학일반부 산문 및 운문 1위자.
수상자 및 기관사회단체장, 행사관계자.
수상자 및 기관사회단체장, 행사관계자.

이날 백일장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정병욱 음성교육장, 신재흥 음성예총회장 변정순 음성문인협회장, 이대원 한일중 교장, 김중기 음성군행정복지국장, 반숙자 고문, 강희진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반영호, 이석문 전 음성예총회장, 박영서 전 음성문인협회장, 신영환 반기문음성품바재생예술촌장, 권순갑 고문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번 대회 작품 심사는 산문부문에 맹난자 수필가, 운문부문은 이명식 시인이 작품을 심사했다.

이번 백일장은 산문(수필) 대학·일반부 ‘인연’, ‘비밀번호’, 다문화외국인 ‘어머니’, ‘한국인의 정’, 중·고등부 ‘숙제’, ‘친구’, 초등부 ‘컴퓨터 게임’, ‘강아지를, 운문 대학.일반부 '가을바람.문득.느닷없이', 중.고등부 '꽃길에서.빗소리', 초등부 "할머니.샛별"을 주제로 선정했다.

변정순 음성문인협회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하늘빛 고은 이곳 평화랜드에서 음성의 자랑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님의 평화정신을 기리는 반기문 전국백일장이 11번째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하시는 내외귀빈과 전국의 문인 가족들을 환영하며 문학적 감성을 풍부하게 펼쳐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백일장은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운문 대학 일반 1위 문득, 느닷없이 유은아 2위 가을바람 김은혜 3위 가을바람 신미선 4위 가을바람 박순옥 5위 문득, 느닷없이 장선경 ◆산문 1위 비밀번호 백지열(중앙대) 2위 인연 이제원(청주시) 3위 비밀번호 엄재민(제천) 4위 인연 오은주(청주) 5위 비밀번호 송정은(충주) ◆다문화(산문) 1위 장아남(청주) 2위 미키(음성읍) 3위 원정은(금왕읍) 4위 라나(생극) 5위 누엔티 한(생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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