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 ‘행복 코딩 스쿨’ 학교 선정
꽃동네학교, ‘행복 코딩 스쿨’ 학교 선정
충북 특수학교 최초 SK텔레콤 장애 청소년
  • 음성뉴스
  • 승인 2019.10.07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꽃동네학교가 SK텔레콤 장애 청소년을 위한 코딩 교육인 '행복 코딩 스콜'대상학교로 선정됐다.
꽃동네학교가 SK텔레콤 장애 청소년을 위한 코딩 교육인 '행복 코딩 스콜'대상학교로 선정됐다.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가 충북 특수학교 최초 SK텔레콤 장애 청소년을 위한 코딩 교육인 ‘행복 코딩 스쿨’ 대상 학교로 9월 17일에 선정되어 지난 2일부터 코딩교육이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장애 청소년 ‘행복 코딩 스쿨’ 사업은 국립특수교육원과 SK텔레콤,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가 함께하는 장애 청소년을 위한 코딩 교육으로 이를 통해 ICT 교육 접근성 향상,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재능 있는 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30개의 특수학교(급)를 모집하였으며, 학교장을 비롯하여 학교구성원의 의욕 및 지원 동기, 코딩 교육에 적합한 학교 시설, 담당교사의 전문성 및 기타 외부 ICT 대회 입상 여부 등의 심사 기준을 거쳐 1학기 시범교실에 참여한 10개의 학교는 우선 선정되었고, 2학기 정규교실로 20개의 학교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학교에는 코딩 교육을 위한 알버트 코딩로봇과 탭(담당교사 포함 11대)을 제공하고, 코딩교육 전문 강사 1명, 보조 강사 2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을 지원하며 2019년 10월부터 11월까지 20차시의 교육과 1개교당 1교실(10명이내)로 운영된다.

꽃동네학교는 지난 해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의 장관상 수상과 9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삼성 스마트스쿨에 선정된 바 있으며, ICT 분야뿐 아니라 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적합한 맞춤 교육 및 환경 개선과 직무역량 신장에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