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촌초 탁구, 레디 투 투모로우 통한 탁구용품 지원받아
용촌초 탁구, 레디 투 투모로우 통한 탁구용품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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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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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촌초등학교 탁구팀이 대한탁구협회에서 지원하는 레디 투투모로우에 선정되어 탁구용품을 지원받았다.
용촌초등학교 탁구팀이 대한탁구협회에서 지원하는 레디 투투모로우에 선정되어 탁구용품을 지원받았다.

용천초등학교(교장 김순남)는 2일, 대한탁구협회와 케이토토의 유소년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인 ‘레디 투 투모로우(ready to tomorrow)’를 통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레디 투 투모로우(ready to tomorrow)’는 대한탁구협회와 케이토토가 연계해 재정이 열악한 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 탁구 모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케이토토 좌동훈 차장은 탁구 꿈나무들의 운동 환경개선을 위한 각종 용품을 학교 측에 전달하고 응원을 약속했다.

좌 차장은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케이토토는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는 사회적인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용천초 탁구부는 열악한 운동 환경 속에서도 지난달 열렸던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탁구대회 개인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저력 있는 팀이다. 이번 후원을 통하여 운동용품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되었다.

김순남 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운동에 매진하는 용천초 탁구부 친구들에게 단비와 같은 선물을 안겨준 대한탁구협회와 케이토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기능과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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