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는 세리(世利) 가 되겠습니다.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는 세리(世利) 가 되겠습니다.
  • 음성뉴스
  • 승인 2019.07.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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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평 세정과장.
구자평 세정과장.

세리(稅吏)
사전에서는  세리를
"세금 징수의 일을 맡아보는 관리"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제가 세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리(稅吏) 에 대한 선입견은 동서양과 고금을 막론하고 어느 사회에서나 곱질 못한거 같습니다.
성경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성을 수탈하는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보는 시선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현대 세정시스템은 법률에 의해 철저히 관리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대 세무 공무원들은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청렴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성공적인 지방자치의 전제인 자주재원의 확충과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부정 부패의 이미지로써 세리(稅吏) 가  아닌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기위해  열심히 일하는 세리(世利) 입니다.

우리 조직 내부에서도 베푸는 행정이 아니기 때문에 그다지 주목 받지 못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볼때도 수익적행정 이라기
보다는 부담적행정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크게 칭송받는 자리도 아닙니다.

납세가 헌법에 규정된 국민의 4대 의무라고는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세금을 납부하시는 국민은 아마도 안계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지역의 내실있는 살림을 위해서 누군가가 해야 할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시대 에서
세입이 없는 세출은 부채와 몰락뿐입니다.
바로 세정과의 존재 이유입니다. 주야불문 헌신하는
우리 세정과 직원들에게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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