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대소신협 이사장에서 김선우(59)씨가 선출됐다.
26일 삼성면 삼성대소신협 회의실에서 실시된 삼성대소신협 이사장 보궐선거에서 단일 후보로 출마한 김선우 후보가 조합원들을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이번 삼성대소신협 이사장 보궐선거는 조합원 251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하면 당선되는데 이날 618명이 투표하여 김선우 후보가 당선됐다.
김선우 이사장은 전임자의 남은 임기 2년 6개월간 이사장직을 맡아 삼성대소신협을 이끌게 됐다.
김 이사장은 이사장 출마 공약으로 ▲공정한 믿음과 신뢰 속에 조합원과 열린 소통을 통한 경영합리화 ▲임직원 교육 강화로 앞서가는 최우선 고객 서비스 ▲지역사회 환원사업 확충(소득 재창출)에 전력을 다해 삼성대소신협을 중부권 으뜸 금융기관으로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삼성초, 삼성중, 음성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삼성대소신협 대표 감사(전), 바르게살기 회원(전), 덕정2리 영농회장(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삼성 산악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김 이사장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음성군수 표창을 2회 수상했으며 라이온스 부총재 표창을 수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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