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복기 대소면, 민·관 통합사례 회의 개최
어려운 이웃복기 대소면, 민·관 통합사례 회의 개최
복지전문가 협력을 통한 다각적 방안 모색
  • 음성뉴스
  • 승인 2019.07.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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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면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민관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대소면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민관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대소면(면장 남원식)은 지난 19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7개 기관이 모여 위기가정 3가구에 대한 민‧관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삼성면행정복지센터, 대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7개 기관 15명의 복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상정된 사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사례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혼자가 된 거동 불가능 대상자와 알코올 중독 질환자, 영양실조 위기 가정 등 3가구이다.

7개 기관은 회의를 통해 대상자가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과 가사간병도우미 지원, 긴급지원이나 후원금 연계 등을 6개월에서 1년 정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남원식 대소면장은 “민‧관 협력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통합사례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위기가정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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