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 "희망 사다리 운동 나눔쌀 기증" 행사
한국교통, "희망 사다리 운동 나눔쌀 기증" 행사
17일 꽃동네 학교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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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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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실시한 희망 사다리 운동 나눔쌀 기증 행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실시한 희망 사다리 운동 나눔쌀 기증 행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이하 ‘한국교총’)가 주관한 ‘희망사다리 운동 나눔쌀 기증’ 행사가 17일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 강당에서 개최됐다.

또한 ㈜다비치안경(회장 김인규)이 함께 한 학생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하는 안경 기증 행사를 열었다.

꽃동네학교는 한국교총에서 실시한 ‘희망사다리 캠페인’ 사랑의 안경 나눔 행사와 ‘희망사다리 운동’ 나눔쌀 기증 학교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의 나눔쌀은 지난 10일 한국교총 제37대 회장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꽃동네 학교는 10kg의 쌀 50포대로 총 500kg을 기증받았다.

또한 사랑의 안경 나눔 행사는 검안 시력 체크 등의 진단 및 평가는 물론, 학생에게 적합한 렌즈와 안경테를 선정하여 꽃동네학교 재학생 51명이 안경을 지원받았다.

안경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안경을 잃어버려 새로 하기 위해 버스타고 멀리 갔어야 했는데, 학교에서 선물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꽃동네학교 김창희 교장은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학생들의 시력 상태를 조기에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자리였다. 다비치라는 이름의 뜻처럼 학생들이 밝은 세상과 빛을 접하고 희망찬 미래의 꿈나무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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