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이유' 또 1위…베르베르·조정래도 인기 여전
'여행의 이유' 또 1위…베르베르·조정래도 인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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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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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문학동네)가 이번 주에도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올랐다. 벌써 11주 연속 1위다.

교보문고 6월5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여행의 이유'를 포함한 상위권 책들이 변함 없는 인기를 누렸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1'(열린책들)은 4주 연속 2위를 차지했고, 샐리 티스데일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비잉)도 지난주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조정래 작가의 '천년의 질문 1'(해냄출판사)은 2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또한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유튜브 콘텐츠에 관심이 높아졌는데, 서점가에서도 박막례, 대도서관 등 파워 크리에이터의 도서가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튜버의 추천도 큰 영향을 차지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 남매의 책 '흔한 남매 1'(아이세움)은 2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영어강사 크리에이터, 재테크 크리에이터가 직접 도움을 얻은 책이라고 소개한 '미국 영어 회화 문법' '정리하는 뇌' 등도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다.

특히 이번주 돋보이는 베스트셀러는 등단 후 감성적인 소설로 애독자층을 거느린 김애란의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이다. 출간과 함께 16위에 올랐다.

김애란은 독자와 작가 모두에게 사랑받는 작가로, '소설가가 뽑은 올해의 소설'로 선정된 '바깥은 여름'(문학동네, 2017)은 여전히 한국소설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이번 주 베스트셀러에 대해 "시니어 독자와 어린이 독자의 영향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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