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2회 반기문 시낭송 경연 본선대회
"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2회 반기문 시낭송 경연 본선대회
29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려
  • 음성뉴스
  • 승인 2019.06.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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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음성문인협회(회장 변정순)가 주최한 제2회 반기문 시낭송 경연 본선대회가 29일 오후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문인, 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변정순 음성문인협회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변정순 음성문인협회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우로부터 변정순 회장, 경대수 의원,
사진 우로부터 변정순 회장, 경대수 의원, 김중기 경제산업국장, 안해성 의원.
반기문 시낭송 경연대회 심사위원 및 참석 인사들.
반기문 시낭송 경연대회 심사위원 및 참석 인사들.
반기문 시낭송 대회에 참석한 인사들.
반기문 시낭송 대회에 참석한 인사들.
제2회 반기문 시낭송 경연대회.
제2회 반기문 시낭송 경연대회.

이명순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안해성 군의원, 김중기 음성군경제산업국장, 신재흥 음성예총회장, 반숙자, 박영서, 이석문 전 회장, 강희진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23명의 시낭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재능시낭송협회 중앙회 김국회 회장, 정영희 전 회장, 대구지회 서도숙 회장 등 3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맡아 공전한 심사로 진행했다.

변정순 음성문인협회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낭송을 통하여 건전한 문화생활을 도모하고 제8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평화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시작한 반기문 시낭송대회를 두 번째로 열게 되었다”며 “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시낭송 문화운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고 말했다.

그는 “시낭송 경연대회는 단순한 시낭송 경쟁의 장을 넘어 내면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감성 순화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 이번 시낭송의 감동을 체험하여 가슴에 감성의 꽃 한 아름 피우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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