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 이현수 시인 제2시집 '시간을 세우다' 발간
금왕 이현수 시인 제2시집 '시간을 세우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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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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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시인 시집 '시간을 세우다'
이현수 시인 시집 '시간을 세우다'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강사 이현수 시인이 2019년 전반기 퇴직을 하면서 시집 ‘시간을 세운다’를 펴냈다.

시집은 모두 5부로 130쪽에 시 88편을 담아 심상을 펼쳤다. 첫 시집 ‘타는 불당이 가슴에 묻어놓고’ 출간 이후 14년 만에 펴내는 2 시집에서 시인은 “시란 삶을 털어내는 기도 같다며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하면서 다시 충전하기”라고 말한다.

이현수 시인은 음성 생극에서 태어나 한국방송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였으며 짓거리시창작교실을 수료하고 참여문학에 시로 등단 시작 활동을 하여왔다.

시집 발문을 쓴 증재록 시인은 발문에서 “이현수 시인은 편 편의 시에서 발자국마다 질척하게 고이는 땀방울을 시로 승화하여 등대 같은 불빛을 피운다.”라고 말하였다.

포석 조명희 전국백일장(2013), 충주중원전국백일장(2010)에서 수상하였고 응천수변로. 백야자연휴양림 등에 시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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