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 음성체육관에서 열려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 음성체육관에서 열려
25일 유호익 위원 도지사 표창
  • 음성뉴스
  • 승인 2019.06.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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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영 음성군재향군인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윤화영 음성군재향군인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6.25 전쟁 제69주년 기념식에서 유호익 위원 등이 도지사, 음성군수 표창장 및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6.25 전쟁 제69주년 기념식에서 유호익 위원 등이 도지사, 음성군수 표창장 및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개회식 만세 삼창하고 있는 기관사회단체장.
개회식 만세 삼창하고 있는 기관사회단체장.

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윤화영)가 주관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가 음성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군의회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박봉규 음성경찰서장, 김덕순 음성교육장, 이상정 도의원,  정규흠 음성군산림조합장, 정동헌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음성군지회 유호익 위원이 도지사 표창, 고헌식, 윤복진, 신대연, 권오언, 이원세, 박길홍, 황광석, 이진훈, 조현수씨가 군수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이날 식전행사로 북한학 박사인 송낙환 강사를 초청해 ‘변화하는 북한 그리고 통일이 가져다줄 바람직한 미래상’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실시됐으며, 결의문 낭독과 참전용사 위로연 등으로 진행됐다.

윤화영 음성군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석해 주신 참전 및 국가유공자 보훈 및 안보단체장님과 전몰군경 유족회분들에게 위로의 말씀과 함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69년 전 큰 상처를 남긴 6·25 전쟁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이 땅에 또 다른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자유와 평화 수호의 결의를 다지자고 제창했다.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이 25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렸다.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이 25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렸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기념식에서 6.25참전자유공전우회 고헌식, 상이군경회 권오언, 광복회 신대연, 고엽제 이원세, 월남참전전우회 박길홍, 무공수훈자회 이진훈, 군경유족회 황광석, 전몰군경미망인회 윤복진, 재향군인회 조현수 씨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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