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신초등학교(교장 조원준)는 21일 음성군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성군 발명꿈나무 창의한마당’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음성군 발명꿈나무 창의한마당’은 기존의 발명캐릭터, 만화 등 정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서 치르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창작 진동카(초), 튼튼 안전 구조물 만들기(중), 발명아이디어(초,중) 경진대회부분으로 나눠 실시됐다.
모터의 진동을 이용한 창작 진동카 경기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고, 튼튼 안전 구조물 대회는 다양한 건출물의 원리를 적용하여 나만의 튼튼 안전 구조물 만드는 경기로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대소초 5학년 학생은‘머릿속으로만 발명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생각한 것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신초 조원준교장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융합교육 체험학습, 현대모비시와 연계한 한양대학교 이동과학교실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발명 의식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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