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개최
음성군,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개최
21일 감우재 전승기념관 광장
  • 음성뉴스
  • 승인 2019.06.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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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9주년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가 마련한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감우재 전승기념관 광장에서 개최됐다.

최병칠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장이
최병칠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자유총연맹 가족.
행사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자유총연맹 가족.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에 참석한 학생들.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에 참석한 학생들.
6.25 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육군 37사단 군악대가 연주하고 있다.
6.25 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육군 37사단 군악대가 연주하고 있다.
학생들이 총기류 등을 살펴보고 있다.
학생들이 총기류 등을 살펴보고 있다.
6.25 전쟁 당시 먹었던 음식들.
6.25 전쟁 당시 먹었던 음식들.
유치원 어린이들이 6.25 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유치원 어린이들이 6.25 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우진수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이양춘 고문, 채수찬 대외협력팀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주민, 군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전쟁음식 시식, 전승기념관 견학, 전투 장비 관람 등 6·25전쟁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전쟁을 직접 체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최병칠 회장은 “오늘 체험행사가 안보 의식 고취와 자유 수호 의지 확산의 장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과 군민들이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통일준비를 위한 바람직한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 밖에도 제37사단 군악대의 기념식 연주, LED 안보 영상 상영, 군복 포토존 설치 및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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