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제47회 孝 어버이날 행사 700여 어르신 참여
생극면 제47회 孝 어버이날 행사 700여 어르신 참여
11일 생극초등학교에서 열려
  • 음성뉴스
  • 승인 2019.05.11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학현 협의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여학현 협의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음성군수로부터 최미옥씨가 효행상, 김면수씨가 장한어비이상, 생극면체육회가 노인복지기여단체로 군수표창을 받았다.
음성군수로부터 최미옥씨가 효행상, 김면수씨가 장한어비이상, 생극면체육회가 노인복지기여단체로 군수표창을 받았다.
유지복(중앙)어르신이 장수상을 받았다.
유지복(중앙)어르신이 장수상을 받았다.

생극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여학현 부녀회장 강영미)가 어버이 달을 맞아 개최한 제47회 생극면 효 어버이 날 행사가 11일 생극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에 효를 실천한 최미옥(차평1리)씨가 효행, 김면수(오생1리)씨가 장한 어버이, 생극면체육회가 노인복지기여단체로 선정되어 음성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팔성리 유지복 어르신이 장수패, 대지공원묘원 정철환 대표, 방축리 권 광, 차평1리 김정분씨가 생극면새마을협의회, 부녀회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생극면 주민자치센터의 풍물교실, 생극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재능 공연이 있었으며 위안공연으로 우리춤 교실의 고전무용, 난타, 블루노트 색소폰 앙상블, 초청가수 공연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오랜만에 많은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 받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여학현 회장은 “생극면 효 어버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에 감사하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어버이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유지복씨, 대지공원묘원, 권 광씨, 김정분씨가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장수패 및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대지공원묘원, 권 광씨, 김정분씨가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장수패 및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생극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재롱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생극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재롱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김기창 도의원, 김영섭 부의장, 최태옥 생극면장, 임해종 민주당중부당협위원장, 조용호 농협조합장,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권혁진 노인회장, 이만재 이장협의회장, 반기태 체육회장, 김기헌 지역발전협의회장, 황영묵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