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어버이 초청, 효 큰 잔치 열어
소이면 어버이 초청, 효 큰 잔치 열어
8일 소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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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0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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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홍, 부녀회장 유은자)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소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내 800여 어르신을 초청하여 제47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음식 등을 대접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과 미덕을 계승하기 위해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임해종 민주당중부3군당협위원장, 이상정 도의원, 안해성, 서효석, 서형석, 임옥순 군의원, 김기연 소이면장, 이재연 이장협의회장, 이재기 체육회장, 김우식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한어버이에 선정된 박종혜씨가 도지사 표창, 심성재씨와 효행자 박광순씨가 음성군수 표창, 노인복지기여단체로 기업체협의회, 이재연 이장협의회장이 감사패, 이봉석 어르신이 장수패를 각각 받았다.

 경로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천두레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소이초등학교 어린이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연홍 협의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효 큰잔치를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효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홍 새마을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연홍 새마을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장한 어버이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박종혜씨(왼쪽).
장한 어버이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박종혜씨(왼쪽).
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
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
이재연(왼쪽) 이장협의회장이 소이면새마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재연(왼쪽) 이장협의회장이 소이면새마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수패를 받은 이봉석(중앙)어르신.
장수패를 받은 이봉석(중앙)어르신.
소이초 난타가 공연을 벌이고 있다.
소이초 난타가 공연을 벌이고 있다.
천두레 풍물단이 어르신들을 위해 신명하는 공연을 벌이고 있다.
천두레 풍물단이 어르신들을 위해 신명하는 공연을 벌이고 있다.

김기연 소이면장은 “어르신 효 큰잔치가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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