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어르신들, 해미읍성, 수덕사로 효도관광
맹동면 어르신들, 해미읍성, 수덕사로 효도관광
3일 맹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행사 마련
  • 음성뉴스
  • 승인 2019.05.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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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 효도관광을 떠나는 어르신에 대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환송하고 있다.
맹동면 효도관광을 떠나는 어르신에 대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환송하고 있다.

제47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맹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고황민. 이동순)가 주최한 맹동면 효도관광이 3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남 해미읍성, 수덕사 일원에서 실시됐다.

맹동면 효도관광에 함께한 어르신.
맹동면 효도관광에 함께한 어르신.

이날 효도관광은 맹동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13대 대형버스로 어르신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함께 출발했다.

이날 효도관광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민주당중부3군당협위원장, 이상정 도의원, 안해성, 서효석, 서형석, 임옥순 군의원,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등 읍면 회장 등이 참석하여 환송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효행자 표창, 노인복지 기여자 감사패 수여, 장수상 표창 등 기념식과 공연, 어르신들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황민 협의회장은 “이번 효도관광을 위해 수고해주신 회원들 비롯해 행사에 도움을 주신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식 맹동면장은 “효도관광에 나서신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기쁘다”며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가슴깊이 새기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로 어르신들이 더욱 공경 받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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