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어버이날 기념, 원남면 孝 어버이날 행사 개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원남면 孝 어버이날 행사 개최
2일 원남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8백여 어르신 모시고 진행
  • 음성뉴스
  • 승인 2019.05.02 1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장
안주혁 원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원남면 효 어버이날 행사가 2일 원남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도지사 장한어버이 상을 받은 반한동 어르신과 가족들.
도지사 장한어버이 상을 받은 반한동 어르신과 가족들.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안주혁, 부녀회장 유복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박봉규 경찰서장, 이상정 도의원, 안해성, 서효석, 서형석 군의원, 임해종 민주당중부지구당협위원장, 안형기 원남면장,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반재영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음성군수 효행상, 장한어버이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
음성군수 효행상, 장한어버이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

이날 행사는 마음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기념식과 음식 대접, 하당초등학교 및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각종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선물했다.

음성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은 수상자.
음성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은 수상자.

이날 개회식에서 장한어버이에 반한동 어르신, 효행자 남춘자씨, 장한어버이 이흥덕 어르신이 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최형욱씨 등 4명이 경찰서장 표창, 이장협의회장이 주는 효행상에 홍옥순씨, 장수상에 반병임, 지석인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효행상을 받은 홍옥순씨(왼쪽)
효행상을 받은 홍옥순씨(왼쪽)
장한어버이 상을 받은 한미선씨(왼쪽0
장한어버이 상을 받은 한미선씨(왼쪽0
장수상을 받은 어른신과 가족들.
장수상을 받은 어른신과 가족들.

원남면새마을남녀협의회 안주혁, 유복순 회장은 대회사에서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원남면주민자치센터 난타교실 회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원남면주민자치센터 난타교실 회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어르신들이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