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음성고 총동문 화합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열려
제37회 음성고 총동문 화합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열려
21일 모교운동장에서, 모교 발전 뜻모아
  • 음성뉴스
  • 승인 2019.04.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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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음성고 총동문 화합 한마음 축제 개회식.
제37회 음성고 총동문 화합 한마음 축제 개회식.

음성고 및 음성여고 총동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37회 음성고 총동문 화합 한마음 축제가 21일 모교 운동장에서 다수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음성고총동문회(회장 안해성)가 주최하고 제33회 동창회(회장 채정석)·음성여고 제24회 동창회(회장 채정석)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안해성 총동문회장이 정태완 직전회장, 박병복 직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모교발전기금 1백만원과 장학생 장학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안해성 대회사
안해성 총동문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주관기 회장
채정석 주관기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정태완 감사패 전달
정태완(왼쪽) 직전 총동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임 박사무국장에게
박병복(왼쪽) 직전 사무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장년부 배구, 제기차기와 청년부 족구, 단체줄넘기 등 체육대회가 열렸으며, 3부 화합 한마음행사에서는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즐겁고 유쾌한 동문화합 한마당 축제가 됐다.

학교 발전기금 전달.
채정석(오른쪽) 주관기 회장이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안해성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따사로운 햇살 아래 오늘 이 만남을 통해 우리의 우정도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 믿는다”며 “총동문체육대회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 음성고인의 단결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총동문회 발전의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금 전달
장학금 전달

채정석 주관기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33기 주관기는 모교가 1987년 통합되기 전 음성여고 24회(83년 졸업) 친구들이 동문 일원으로 이 자리에 참여한 뜻깊은 자리”라며 “모교에서 동문 선후배님들을 모시고 ‘37회 총동문 한마음축제’를 주관하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강조했다.

동문들이 배구 경기로 친선을 도모했다.
동문들이 배구 경기로 친선을 도모했다.

한편, 음성고등학교는 1946년 음성 공릅 초급 중학교로 인가받아 1951년 음성고등학교로 개교해 2019년 제69회 졸업생 배출을 통해 총 1만 4330명이 졸업해 사회 각 계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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