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전 음성군수, 내년 총선 출마 의사 밝혀
이필용 전 음성군수, 내년 총선 출마 의사 밝혀
지난 3월 중순부터 중부 3군 각 행사장에서 인사
  • 음성뉴스
  • 승인 2019.04.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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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 전 음성군수.
이필용 전 음성군수.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 중부 3군 출마를 위해 최근 증평, 진천, 음성군 등 지역 곳곳을 방문하여 주민들에 인사를 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후 침거를 계속하던 이필용 전 군수는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중부 3군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에 인사를 하고 있는 등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전 군수는 12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음성군수 재임 8년 동안 넘치는 사랑으로 베풀어 주신 군민들의 은혜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항상 이를 잊지 않고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면서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중부 3군(증평, 진천, 음성) 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를 결정했다는 이 전 군수는 “내년 총선 출마에 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열심히 활동하여 좋은 결과가 이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용 전 군수가 출마 예정인 중부 3군에는 2선의 자유한국당 소속 경대수 국회의원이라는 큰 산이 버티고 있어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지역구 경선에서 선출되어야 하는 순서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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