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왕새마을금고 자산 400억 돌파
삼왕새마을금고 자산 400억 돌파
지역의 중심 금융기관으로 우뜩
  • 음성뉴스
  • 승인 2011.02.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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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왕새마을금고 정기총회가 19일 삼성면 본 금고에서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역의 경제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산 400억 원 돌파와 당기 순이익 3억8천만 원 이란 수익은 냈습니다. 올해는 더욱 열심히 하여 출자배당이 더욱 증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허연행) 제 27차 정기총회가 19일 삼성면 본 금고 2층 대회의실에서 홍형기삼성면장, 이광진도의원, 남궁유, 손달섭 군의원, 조남선 삼성농협조합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2010년 결산(안) 승인의 건,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기타 토의 안건 등에 대해 심의하고 원안대로 승인했다.

허연행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왕새마을금고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여기 계신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협조와 격려로 자산 400억 원을 돌파하고 당기 순이익 3억8천만 원이란 수익을 냈으며 공제, 전자금융, 건전성등급 등 금융기관 내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밝혔다.

또한 “전국 금융기관 실태를 보면 저희 새마을금고는 정부의 공적자금을 전혀 받지 않고 자력으로 잘 운영하고 있다”며 “임직원이 합심하여 진실한 봉사정신과 참신한 경영으로 알차게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확약했다.

삼왕새마을금고는 금왕읍, 삼성면 등에 9,285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명실공이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2010년 말 현재 자산 399억1955만으로 전년도 346억7433만원에 비해 15% 증가하는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삼왕새마을금고는 여수신 업무 이외에도 지역 복지사업에도 적극 투자하여 관내 초․중등부 학생 장학금 지급을 비롯하여 노인게이트볼, 사회단체, 생활체육동우회, 관내 성금모금 등에 사업비를 지원하여 지역 복지사업에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 금고 사고예방 지침 내부 통제 기준에 맞는 업무 및 직원관리 등으로 우수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자금융 이용 우수금고, 정부정책자금 지역희망 금융대출 취급기관, 음성군 및 각종 지방세 공과금 수납 등 지역 금융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예대비율 우수 금고로 수익성이 안전한 금고로 선정되었으며 금고의 수익 원천인 대출금의 적절한 운영과 이를 관리하는 연체비율 2.8%라는 양호한 결과를 얻었고 특히 2011년에는 환원사업에 예산편성 100% 집행을 실천하기로 했다.

삼왕새마을금고는 올해 지역의 중추 금융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고 지역 주민들에 가장 신뢰받는 금왕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임직원은 물론 이사, 대의원들이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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