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은 썩는다’ 플래카드 눈에 띄네
‘고인물은 썩는다’ 플래카드 눈에 띄네
원남면 거주 고삼식씨가 내걸어
  • 음성뉴스
  • 승인 2019.03.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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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문화예술회관 앞 4거리에 게시된 플래카드.
음성문화예술회관 앞 4거리에 게시된 플래카드.

‘고인물은 썩는다’

음성읍내 일부 홍보 게시대에 ‘고인물은 썩는다’라는 뜬금없는 문구의 플래카드가 걸려있어 지나는 이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음성읍 음성문화예술회관 인근 4거리 홍보 게시대 하단에 '고인물은 썩는다'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는 원남면 거주 고삼식씨 명의로 되어 있는데 무슨 의미로 내걸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일 전부터 음성읍내, 소이면 등 일부 홍보 게시대에 내걸린 ‘고인물은 썩는다’라는 문구의 플래카드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일고있다.

하필이면 오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농협조합장선거에 앞서 '고인물은 썩는다'라는 문구는 지칫 오해를 부를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주민들의 전언이다.

본 기자가 당사자인 고삼식씨와 전화통화를 했는데 어떤 뜻으로 플래카드를 내걸었느냐의 질의에 아무 뜻없이 내걸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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