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957억6천3백68만3천원으로 성장, 2억1천만원 당기순익
총자산 957억6천3백68만3천원으로 성장, 2억1천만원 당기순익
16일 비석새마을금고 제62차 정기총회 개최
  • 음성뉴스
  • 승인 2019.02.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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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비석새마을금고 제62차 정기총회가 16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민주당중부당협위원장, 이상정 도의원, 안해성, 서효석, 서형석 군의원, 최태병 전임 이사장,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정동헌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 이양희 음성읍지역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비석새마을금고 발전에 공헌한 남기창 회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충북지역본부 표창을, 이재무 회원 등 10명에게 저축 표창장을, 전민순 학생 등 3명에 자매결연증서, 김민지 학생 등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남기향(우측) 회원이 충북지역본수 표창을 받았다.
남기향(우측) 회원이 충북지역본수 표창을 받았다.

비석새마을금고는 2018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총자산이 957억6천3백68만3천원으로 성장하였으며 2억1천4백49만9천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여 총 3%의 출자배당을 하며 지금껏 49년간 흑자를 통해 배당을 실행하여 왔다.

이재무 회원 등 10명에게 저축표창을 수여했다.
이재무(우측에서 세번쨰) 회원 등 10명에게 저축표창을 수여했다.

비석새마을금고는 이뿐만 아니라 대형금고의 기준인 자산 1천억 원 조기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을 비롯하여 회원들과 힘을 모아 음성군에서 가장 모범이 되고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전민순 학생 등 3명에게 자매결연증서를 주었다.
전민순 학생 등 3명에게 자매결연증서를 주었다.

특히 비석새마을금고는 지역과 함께하기 위해 초․중․고․대학생 43명에게 1천2백20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복지사업비 2천9백46만4천원 후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액 4백66만원으로 경로당 33개소에 유류지원 등 지역환원사업으로 총 4천2백16만원을 지원했다.

김민지 학생 등 10명에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민지 학생 등 10명에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1969년 9월 2일 소이면 비산1리 당시 부녀회장 김복선 이사장이 회원 30명 자산 1924원으로 창립한 비석새마을금고는 1976년 1월 30일 비영리 특별법인 충북 제1호로 인가받았으며 오는 9월 2일 창립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한층 더 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들.
정기총회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들.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비석새마을금고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여러분들의 제일 가까운 곳에서 항상 같이 하겠으며 또한 금고 발전을 통해 음성군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여 금고의 주인인 회원님들에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석새마을금고 제62차 정기총회 개회식.
비석새마을금고 제62차 정기총회 개회식.

또한 박 이사장은 “옛말에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했듯이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더욱 건실하고 건강한 명문 금고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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