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면제 사업의 최대수혜지역 충북,
예타면제 사업의 최대수혜지역 충북,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기적 완성을 위해 노력 당부
  • 음성뉴스
  • 승인 2019.02.0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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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가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예타면제 사업의 최대 수혜지역은 충북이라며 기적 완성을 위해 노력을 당부했다.
이시종 지사가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예타면제 사업의 최대 수혜지역은 충북이라며 기적 완성을 위해 노력을 당부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2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조회를 주재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충북이 잘 되는 집이 되고 있다.”라며,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기적 완성을 위해 강한집념과 끈질긴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1월 29일 정부에서 발표한 예타면제 및 예타선정 사업의 최대수혜자는 충북이라며 쉬운 말로 대박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예타면제사업은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이외에도 평택~오송 복복선화와 세종~청주 고속도로(세종시 신청), 제천~영월 고속도로(예타선정, 강원도 신청)사업은 충북관련 사업이 총 4건에 6조 6천억원 규모가 되어 예타면제 및 선정사업 총 30조 4천억원의 21.7%이다.

또한 이천~충주~문경간 고속화철도의 연장사업으로 경북도와 경남도가 신청한 문경~김천 철도(1.4조원)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4.7조원)를 합치면 충북의 직간접 관련 사업은 12조 7천억원으로 약 42%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중요한 것은 기적을 완성시키는 일이라며,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과 연계하여 오송역이 X축 국가철도망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나아가 향후 오송이 철도를 비롯한 모든 교통(항공, 항만, 도로 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충주와 제천이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이 이어진 제2경부철도 구축으로 철도교통망의 중심지로 발전하는 등 충북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 주어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라는 기회를 잘 살려 충북이 지금보다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충북에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과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충북의 발전된 모습 등 도정을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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