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원재현 서장은 28일, 설 연휴를 대비하여 관내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도방문은 연휴기간동안 다수인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을 방문했으며, △소방시설 및 소방용수시설 확인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입가능 여부 확인 △전열기고 주의사용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음성소방서는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설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음성소방서는 화재 취약대상처 순찰, 소방력 전진배치 등 명절기간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재현 서장은 “화재는 대응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 음성군민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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