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음성’ 건설을 위하여 군민과 소통을 위한 2019 조병옥 음성군수 읍면 순방이 16일 첫 방문지 생극면에서 실시됐다.
이날 읍면 순방에 나선 조병옥 군수는 먼저 생극면 노인회분회를 방문하여 권혁진 노인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에게 인사와 생극면사무소를 들러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생극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있은 주민과의 대화는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 각 마을 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혁 기획팀장의 군정보고가 있었다.
이에 앞서 생극면이장협의회장 및 이장을 퇴임한 오삼선 협의회장, 원광식, 정우섭, 송기하 이장에게 군정 발전 유공으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군은 군정보고에서 올해 생극면 주요사업으로는 ▲방축소하천, 차평소하천 등 2개 소하천 정비사업 ▲다목적복지센터, 주차장 조성 등 생극면 신양리 일원 기초생활 거점사업 ▲생극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생극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산물 가공 클러스트 조성사업 ▲생극면 신양리 일원에 그라운드골프장 건립 등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19년 꿈과 희망이 가득찬 기해년 새해를 맞아 힘찬 도약의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군수는 “지난해 우리 음성군은 청렴도 1등급,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품바축제 2년 연속 유망축제 선정, 고용률 74.2%로 2년 연속 도내 1위, 지역내 총생산 도내 2위, 정부예산 5400억원 확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오늘 이 자리는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자리로 잘사는 음성, 건강한 음성, 희망찬 음성 실현을 위해 여러분의 가감없는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