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새마을회가 연시 총회를 갖고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맹동면(면장 남원식)은 지난 8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황민 새마을지도자회장 및 이동순 새마을부녀회장 등 새마을 회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이재순 팀장, 김정원 주무관이 유공자 표창을 받는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고황민 회장은 “지역의 명실상부한 최대 봉사단체 새마을회의 새해 출발에 함께 해 주신 분들에게 새마을 가족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묵묵히 같은 자리에서 항상 봉사의 불빛을 밝히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순 부녀회장도 “새마을의 봉사가 지역 내 소외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희망을 밝히는 촛불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각종 행사 시 항상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봉사활동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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