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타종으로 2018년 마무리와 기해년 새해 소망 빌어
제야의 타종으로 2018년 마무리와 기해년 새해 소망 빌어
12월 31일 음성읍 설성각에서 열려
  • 음성뉴스
  • 승인 2019.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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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 타종에 참석한 군민들.
제야 타종에 참석한 군민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을 마감하고 희망찬 기해년 새해를 기원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가 12월 31일 음성읍 설성각(음성군민대종)에서 열렸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음성지부(회장 박준혁)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이상정, 김기창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 음성군민대종 건립 추진위원,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야의 타종 행사는 오후 9시부터 먹거리 나누기와 소망 담은 초·풍선 나누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희망 메시지 합창 등 각종 문화공연이 이어졌으며 새해 소망을 적은 풍선 날리기를 진행됐다.

새해 맞이 축하 풍선을 날리고 있다.
새해 맞이 축하 풍선을 날리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밤 12시 정각에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의 건설을 기원하고, 음성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총 33번을 타종하여 음성군 전역에 우렁차고 청명한 종소리가 울렸다.

제야의 타종 후 새해 만복을 기원하고 있다.
제야의 타종 후 새해 만복을 기원하고 있다.

이어 조병옥 음성군수가 “새해는 음성군이 더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군민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건강한 기해년이 되길 바란다”고 신년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석한 군민들이 새해 소망을 담아 군민대종 타종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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