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행복한 대소마을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행복한 대소마을
음성교육지원청, WE♥DAESO 행복 토론회 개최
  • 음성뉴스
  • 승인 2018.12.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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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이 13일 대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행복한 대소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이 13일 대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행복한 대소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음성행복교육지구(음성교육지원청·음성군청)는 13일 대소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행복한 대소마을 만들기’주제로 행복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덕순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송원영 대소면장, 봉하인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종숙 대소유원장, 정충선 대소초교장, 배광일 부윤초교장, 박명금 청룡초교장, 이종학 대소중학교장 등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기관장, 대소마을주민 93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복 토론회에서는 대소중학교 권민서 졸업생이 드론으로 촬영한 ‘WE♥DAESO’동영상을 보며, 대소 마을 곳곳을 함께 살펴보았다. 또 완주 로컬에듀 ‘지역을 살리는 학교, 학교를 살리는 지역’이야기로 다양한 주체의 협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음을 알렸다.

행복토론회는 행복한 마을과 학교를 위해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서로 소개하기, 행복한 대소마을의 교육을 위해 바라는 것은? 대소마을을 더 행복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행복한 대소마을을 위해서는 각자에게 주어진 것들을 소중히 여기기, 책임있는 행동을 하기, 좋은 재능들 나누기, 다양한 관계들로 만나 협력하기, 마을공동체로 배우고 성장하기 등의 의견들로 모아졌다.

‘대소마을은 ○○○이다.’라는 행복 토론회 미션을 통해 대소마을은 성장판이다. / 대소마을은 무한대이다./ 대소마을은 행복꿈터이다./ 대소마을은 디딤돌이다./ 대소마을은 나와 너, 우리이다. / 라고 모둠별 선포하였고, 행복한 대소 마을을 위한 모두의 마음들이 하나로 담아지는 큰 희망을 느끼었다.

김덕순 교육장은 “행복 토론회 내내 정감있는 대소 마을, 사랑으로 하나 된 대소마을 아이들과 어른들을 보았다. 교육이 희망임을 잊지 않고 더 좋은 지역과 교육의 관계로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송원영 대소면장은 “대소의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모인 행복 토론회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들으면서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여 더 좋은 대소마을을 만들 수 있다는 비젼을 나누게 되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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