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음성군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열려
제10회 음성군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열려
8일 음성군보건소 회의실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8.12.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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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근 음성군바둑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오상근 음성군바둑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바둑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0회 음성군바둑협회장(회장 오상근)배 바둑대회가 8일 음성군보건소 회의실에서 1백여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연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바둑대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이상정 도의원, 안해성, 서효석 군의원, 임해종 민주당중부당협의원장,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곽상선 음성읍체육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번 바둑대회는 음성군바둑협회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으로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바둑 동호인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바둑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제10회 음성군 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
제10회 음성군 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

이날 경기는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에서 이긴 선수끼리 대국을 치르며 1급 이상의 최강조, 1-3급 이상 갑조, 4-6급 이하 을조, 7급 이하 병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처음으로 여성부가 신설되어 눈길을 모았다.

제10회 음성군 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개회식.
제10회 음성군 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개회식.

오상근 음성군바둑협회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날씨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대회에 참가해 주셔서 고맙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10회 음성군 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제10회 음성군 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한편 이날 바둑대회에서 최강조 우승 박찬종, 준우승 이공로 3위 연선흠, 갑조 우승 한덕필, 준우승 최윤성, 3위 권혁문, 을조 우승 이상철, 준우승 이상옥 3위 이종서 병조 우승 주대원 준우승 한택구, 3위 권순표, 여성부에서는 양승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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