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농촌정착위해 쌀 20포 전달
새터민 농촌정착위해 쌀 20포 전달
농협군지부, 고향지원사업으로
  • 음성뉴스
  • 승인 2018.11.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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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음성군지부가 27일 관내 새터민에게 농촌정착을 위해 쌀을 기원했다
농협음성군지부가 27일 관내 새터민에게 농촌정착을 위해 쌀을 기원했다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권혁산)가 27일 새터민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쌀을 지원하고 나서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지원한 쌀은 모두 20포대(1백만원어치)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의「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고향지원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새터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하나도가(금왕읍 육령리) 김성희 대표에게 전달됐다.

농협의 고향지원기금사업의 후원을 받은 김성희 대표는 음성군에 자리잡은 새터민으로 북한 함경도 지방의 가양주 제조방법을 재현, 음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다올찬쌀과 청결고추 씨를 원료로 한“태좌주”로 개발해, 전통주로 특허출원까지 마쳤다.

권혁산지부장은 “새터민들이 음성지역 농산물로 6차산업에 나서 준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초 본격적으로 제품이 생산되면 농협의 유통망을 활용, 판매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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