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음성군 지체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제7회 음성군 지체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19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려
  • 음성뉴스
  • 승인 2018.10.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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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회장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김기명 운영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은 김현수, 정금자씨.
▲ 모범상과 봉사상을 받은 수상자들.
▲ 음성군장애인복지관 풍물단의 공연.
▲ 제7회 음성군 지차장애인 체육대회 개회식.

음성군 지체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단합을 위해 자체장애인협회음성군지회(회장 윤혜진)가 주최한 제7회 음성군 지체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가 19일 음성체육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음성군 지체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지회 발전에 공헌 한 김현수, 정금자 씨가 국회의원 표창, 임종직 분회장이 모범상, 이경훈 임원이 봉사상, 음성군대한호닝 한인수 대표가 음성군지회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음성군장애인복지관 풍물반의 경연에 이어 김현수 부회장의 내빈소개, 개회선언, 시상식, 대회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다트경기, 2인삼각 등 레크레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혜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랑하는 음성군 장애인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우리들의 행사를 함께해 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내외귀빈, 봉사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회장은 “이번 체육대회에 앞서 우리 장애인 가족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자리에 참석하고 싶어도 횡단보도의 높은 턱, 불안전한 인도 등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많아 이런 어려운 환경이 하루 빨리 개선되어 자랑스런 음성군이 되었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기명 운영위원장, 정대철 정토건설 대표, 이양희 음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 박순창 음성군체육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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