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정구팀이 2018 순창 추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서 개인복식 2위, 단식 3위를 차지했다.
음성군청 정구팀 이종우 신현국 조는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18 순창 추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 준결승에서 대구 달성군청팀을 4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서 이천시청팀에게 4대3으로 아쉽게 패하며 개인복식 2위를 차지했다.
음성군청 남기성 선수는 단식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수원시청에 접전 끝에 1대2로 패하며 단체 3위에 입상했다.
한편,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안성에서 열린 제54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개인복식 박환, 송민호 선수가 2위를 차지했고, 개인 단식에서 박환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음성군청 정구팀 남상수 지도자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음성군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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