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새마을문고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
음성군새마을문고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
15일 설성문화제 기간 중에
  • 음성뉴스
  • 승인 2018.09.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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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는 지난 15일 설성문화제 기간 중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회장 김영규)는 15일 설성문화 축제기간 중에 책을 바꿔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통하여 책의 활용도를 높이고,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과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했다.

도서 교환시장 운영은 2009년 이후 출판된 양호한 도서를 갖고 오면 군민이 원하는 도서를 비치된 도서 중 신간은 가져온 책 2권과 신간도서 1권을 무료로 교환하고 구간도서는 1대1로 교환하는 형식으로 1인 3권 이내에서 교환해주었다.

이번 행사는 신간 위주의 도서 500여권과 기존도서 2,0000여권을 비치하고, 주민이 소지한 책과 무료로 교환해주는 것으로 운영됐다.

책의 특성상 한번 읽으면 가정에서 보관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도서와 교환함으로써 나눔문화를 공유하고 자원절약을 생각하는 뜻 깊은 행사였으며 교환하고 남은 도서는 각 지역에서 운영하는 새마을문고에 배부해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회장 김영규)에서는 새마을문고에서 선정한 우량의 신간도서를 다량 준비하고 「책 읽는 즐거움, 나눔과 어울림으로 행복한 음성 」 만들기 실천을 목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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