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
제38대 조병옥 음성군수, 음성군정 방향 밝혀
  • 음성뉴스
  • 승인 2018.07.0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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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대 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선 7기 음성군정의 최고 가치와 목표를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으로 정하고 군민의 지혜와 저력을 발판삼아 힘차게 질주하겠다"고 밝혔다.

2일 태풍 쁘라삐룬 대비 등으로 제38대 음성군수 취임식을 취소하고 배식봉사로 대신한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정에 바라는 시대적 요구를 간파하여 음성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더욱 향상시키는 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조 군수는 “위대한 군민의 위대한 선택을 받고 제38대 음성군수에 취임하게 되었다"며 “음성군을 바꾸라는 군민의 추상같은 명령을 항상 명심하고 새로운 각오와 겸허한 마음으로 저의 모든 열정을 쏟아 군수직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행정전문가의 겸손한 리더십으로 더욱 큰 음성, 모두가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어 보겠다는 저의 진심에 공감하시고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조 군수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저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고 군민이 바라는 열망이 무엇인지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제 우리 음성은 하나가 되어야 하고 소지역주의로 편 가르고 분열된 여론을 조장하는 그릇된 악습을 과감히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오늘부터 『하나 된 음성, 함께하는 음성』을 위해 지역화합과 군민통합에 앞장서는 군수가 되겠으며 귀를 크게 열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천금같이 여기며 경청하는 소통군수가 되겠다"고 했다.

특히 “더 낮은 자세로 군청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이 군수가 되고 주인이 되는 겸손한 군정을 펼치겠으며 누구에게나 기회가 평등하고 어느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 군수는 "저는 민선7기 음성군정의 최고 가치와 목표를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으로 정하고 군민의 지혜와 저력을 발판삼아 힘차게 질주하겠다“고 약속했다.

조병옥 군수는 주요 군정 방침을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실현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실현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군정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첫째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장단기 산업단지 수급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하여 기업맞춤형 인프라를 제공하고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우량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음성군이 취약한 철도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를 기점으로 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까지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반영토록 중앙부처, 충북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또 농촌의 심각한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 지역특화작목 개발, 농축산물의 명품화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둘째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별, 계층별, 산업별 균형발전을 위한 음성군의 발전축과 공간구조를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고 군수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균형발전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한 권역별 맞춤형 특화사업과 음성-서충주IC간, 금왕-삼성간 도로 확포장, 하천 등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귀농귀촌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도시가스의 단계별 공급, 노후 상수관 정비, 대중교통 운행체계 개선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혁신도시는 더 큰 음성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인프라로 진천군, 충청북도와 공조하여 '혁신도시 시즌2' 국가적 과제에 적극 동참하고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정주여건 개선 등 혁신도시 조기 정착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셋째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는 예산낭비가 아니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음성군의 가장 시급한 과제인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미래형 보육 플랫폼인 마더센터를 시범운영하는 등 여성아동 친화도시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군민안전보험제도를 도입하고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안전한 음성, 건강한 음성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넷째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군정 추진을 위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브랜드를 활용한 국제통상대학 유치,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음성품바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더욱 발전시키고 꿈나무 오케스트라 창단 등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다섯째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군민청원제도를 도입하여 군민의 작은 목소리를 듣고 지역 갈등을 유발하는 중요한 현안은 민·관·정 협의체를 운영하여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조병옥 군수는 예측 가능한 공직자 인사시스템을 구축하여 신바람 나게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행정조직 및 민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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