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금왕읍민화합체육대회 성황리 열려
제30회 금왕읍민화합체육대회 성황리 열려
17일 무극중학교 2천여 주민 참석
  • 음성뉴스
  • 승인 2018.06.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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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준 금왕읍체육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음성군체육회장 표창을 받은 박준선(왼쪽), 이상일씨.
▲ 금왕읍민 대상을 수상한 정인성(왼쪽) 전 음성군노인회장.
▲ 우수공직자 표창을 받은 현연화(오른쪽), 현병일(왼쪽)씨.
▲ 줄다리기 경기에 참가한 주민들이 온 힘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다.
▲ 제30회 금왕읍민 화합 체육대회 개회식.

금왕읍민의 화합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제30회 금왕읍민화합체육대회가 17일 무극중학교 운동장에서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왕읍체육회(회장 배상준)가 주최하고 종목별 경기 주관 단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근석 음성부군수, 윤창규 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남택용 금왕읍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기창 도의원, 조천희, 김영섭 군의원 당선자 등이 나와 인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상일, 박준선씨가 음성군체육회장 표창, 연미옥씨가 군의장 표창, 김연재씨가 국회의원 표창, 정인성 전 음성군노인회장이 읍민대상, 이제일 재경읍민이 애향상, 현연화 금왕읍직원이 현병일 금왕농협직원이 모범 공직자 표창을 받았다.

체육대회는 회원13개 팀이 마을의 명예를 걸고 줄다리기, 장사씨름, 제기차기, 팔씨름, 투호, 모래가마니 들기, 윷놀이, 고무신 멀리던지기, 줄 당겨 공받기 등 민속경기 9종목과 체육경기인 족구를 포함해 총 10종목의 경기를 펼쳤다.

또한, 마을별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마을의 단합된 모습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배상준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금왕읍민이 화합하여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금왕읍이 한층 더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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