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음성군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1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 열려
  • 음성뉴스
  • 승인 2018.06.15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차주영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문종락(왼쪽)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충북도 주민자치회장 표창을 차주영 회장이 시상했다.
▲ 금왕읍주민자치센터 한지공예교실이 출품한 작품들.
▲ 원남면 주민자치센터 7080 그룹 사운드가 경연을 하고 있다.
▲ 2018년 음성군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에 경연을 하는 대소면 퓨전 난타 교실.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차주영)가 마련한 2018년 음성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1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참여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고근석 음성군수 권한대행, 윤창규 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센터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애쓴 문종락, 김우식, 황영묵, 이구회 회장 등 40명이 표창 및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경연에는 9개 읍면의 그룹사운드, 퓨전난타,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민요, 우쿠렐레, 색소폰, 방송댄스, 농악교실 수강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또한, 작년 음성군 대상팀인 원남면 풍물팀과 충청북도 대상팀인 청주시 강내면 에어로빅, 최우수팀인 옥천군 이원면 퓨전난타의 축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민화 한지공예, 유화, 서예, 야생화, 홈패션, 사군자, 꽃꽂이, 예쁜 글씨 등의 전시 작품은 행사의 품격을 한층 드높였다.

차주영 회장은 “오늘 경연대회를 계기로 음성군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발전하여 지역 문제를 주민들이 논의하는 중심 장소이자 지역의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창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주민자치의 발전과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하여 매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의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