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유소년축구단, 군산새만금 축구 우승
대소유소년축구단, 군산새만금 축구 우승
전국 18개 참가, 홍서준 최우수선수상 수상
  • 음성뉴스
  • 승인 2018.05.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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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새만금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소유소년축구단.

대소유소년축구단이 ‘2018 군산새만금 LS컵 전국우수클럽 유소년 축구대회 U-10(3-4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소유소년축구단은 군산시체육회가 주최하여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대회에서 전국 18개 참가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기량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이번 대회는 전국을 대표하는 경기 고양프리미어. 서울 은평FC, 김제 스카이풋볼아카데미, 대구 샬롬코리아, 충남 서천FC, 대전 천마FC. 군산LS유소년, 전주시민구단. 전주 최진철풋볼아카데미 등 18개팀이 참가했다.

대소유소년축구단은 조별리그를 거쳐 4강에 진출하여 홈팀인 군산LS축구단을 1대0으로 꺾고 결승전에서 전주시민구단과 전후반을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이겨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주장인 홍서준군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대소유소년축구단과 혁신도시축구단을 운영 중인 부윤지역아동센터 시설장 김진현목사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서 기쁘다”며 “두 축구단을 위해 운동장을 지원해 주고 있는 법무연수원과 대소생활체육공원 그리고 6년간 재정적인 지원을 해 주고 있는 삼성꿈장학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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