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투표 유언비어 사실무근 내사종결
대리투표 유언비어 사실무근 내사종결
24일 이상정 도의원 후보측 기자회견
  • 음성뉴스
  • 승인 2018.05.24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리투표 등 유언비어가 사실이 아님을 경찰이 내사 종결하였다고 밝힌 박종태(좌)씨와 이상정 도의원 후보.

이상정 민주당 도의원 후보측은 “항간의 대리투표, 금품투표, 향응투표 의혹 등 유언비어와 헛소문이 전혀 사실무근으로 음성경찰서로부터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하였다는 통보를 24일 받았다”고 밝혔다.

유언비어의 장본인으로 지목되었던 박종태씨와 이상정 도의원 후보는 이날 오후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성경찰서가 유언비어에 대해 사실무근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하였다고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박종태씨는 이 자리에서 “이상정 후보자의 도덕적인 이미지를 실추시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흑색비방과 유언비어를 광범위하게 살포한 사람과 이를 확산시킨 사람에 대해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물을 수 있도록 경찰에 새로운 수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정 후보도 “가장 깨끗하게 네거티브 없이 정직하게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던 저 이상정 후보는 졸지에 의혹의 눈길에 휩싸이고 말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이상정을 지지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당원가입을 해주신 음성군 천 여명의 당원들과 투표자를 전수 조사한 금고리, 중동리 당원 분, 고령의 어르신들에 너무나 송구스럽다”고 미안함을 표했다.

이상정 후보는 “악의적인 소문을 유포하고 음해와 비방을 하는 방식, 정직하고 깨끗하게 묵묵히 제 길을 가는 방식, 진실과 거짓, 음해와 정직 무엇을 선택하시겠느냐”며 이상정은 끝까지 깨끗하게 성실하게 (선거에)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