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음성군에서는 자전거, 복싱 등 2개 종목의 경기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린다.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 자전거 종목은 음성종합운동장에서 5월 26일, 27일 이틀간 열전을 펼칠 예정이며, 복싱은 사전경기를 포함하여 음성체육관에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리게 된다.
음성군은 본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한 경기장 준비, 폭넓은 자원봉사자 운영 등 다방면으로 준비하였고 음성군 체육회와 음성군 관․과․소, 각 읍․면의 협조하에 열띤 홍보활동을 추진해왔다.
군 관계자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가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적극적인 교통통제와 경기장 안내소 운영으로 우리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승패를 떠나 선수 모두가 다치지 않는 안전한 성공체전을 기원한다”며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경기장 방문과 열띤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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