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하는 이필용 예비후보가 24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음성군수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오전 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필용 후보는 "민선 5기, 6기 지난 8년은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 군민여러분의 성원과 노력으로 지난해 발표된 지역내총생산(GRDP)이 청주시에 이어 도내 2위, 수출액도 2위, 고용률은 2년 연속 도내1위를 기록하는 등 경제 강군으로 발전하였다"며 그동안 군정 성과를 회고했다.
그는 "이제 음성군은 더 큰 꿈을 만들어 나가야한다. 자급자족 도시로 발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우리는 여기서 멈추면 안된다"며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해야한다. 음성군에는 확실한 음성발전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가진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저 이필용이 11만 군민의 뜻을 모아 15만 음성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민선 7기 군수가 되면 정주여건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택지개발, 저수지 수변관광지 개발, 체육시설확충, 문화인프라 구축, 보육 및 복지시설 확충, 종합병원유치 아동과 여성,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