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신청사 20일 착공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신청사 20일 착공
충북혁신도시 마지막 이전기관 착공식
  • 음성뉴스
  • 승인 2018.03.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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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신청사 착공식이 20일 충북 혁신도시에서 있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0일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임기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을 비롯하여 광역․기초의원,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공공기관장, 혁신도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국가 과학기술 기획, 기술예측․수준조사, R&D 전략 수립,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평가 및 예산조정․배분을 지원하며, 국가연구개발시스템 개선과 실효성 제고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을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 기획·조정·평가 전문기관이다.

이번 건립하는 신청사는 부지 13,993㎡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4,706㎡의 규모로 2019년 12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33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899천㎡에 총 1조 623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조성을 완료 하였다.

2018년 3월 현재 11개 기관 중 1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금번 착공하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이전하면, 충북 혁신도시 내 11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된다.

충북도는 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 혁신도시 이주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택, 학교, 교통, 의료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스마트 도시조성, 클러스터 활성화, 추진체계 재정비 등 혁신도시 시즌2 추진전략을 통하여 혁신도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금번 시즌2에서는 이전공공기관이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하고, 혁신도시와 주변지역이 균형있는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전 완료 10개 기관은 다음과 같다. ◇한국가스안전공사(‘13년) ◇국가기술표준원(’14년) ◇한국소비자원(‘14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14년) ◇한국고용정보원(’14년) ◇법무연수원(‘15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15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16년) ◇한국교육개발원(’17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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