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 이만희 회장이 취임식을 기념해 받은 축하 쌀 화환 186포 총2,000kg을 관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17일 음성군에 기탁했다.
이만희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장은 “취임식을 기념하여 지역내 어려운 노인ㆍ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배려하고 봉사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태옥 주민지원과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어준 이만희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이날 받은 양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처리 후 관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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