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체육회 16대 신동민 회장 이임식 및 17대 김태호 회장 취임식이 13일 감곡 평강예식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김영관 감곡면장, 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개회, 이석기 상임부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감곡면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문환 이사에게 공로패, 이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 및 취임회장에 대한 위촉장 전달, 감곡면체육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신동민 회장은 이임사에서 “감곡면체육회장을 역임하면서 힘든 일, 고마운 분들, 가슴 뿌듯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며 감곡면의 숙원사업이었던 생활체육공원의 준공을 원만하게 마치게 되어 정말로 감사드리고 미력하나마 저의 사명을 완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에 감사드리며 호랑이 같이 날카롭게 문제를 파악하고 천천히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여 지역의 일꾼으로 감곡면체육회가 자리 매김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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