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최병길 대표 충북도 자랑스런 직업인 표창
이세영, 최병길 대표 충북도 자랑스런 직업인 표창
1일 충북도청에서 표창패 받아
  • 음성뉴스
  • 승인 2017.12.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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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영(사진 좌측)대표와 최병길 대표.

이세영(68) 소이정미소 대표와 최병길(60) 음성군 개인택시 대표가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

충청북도는 12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오랫동안 묵묵히 종사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2017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4명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2017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도내에서 한 직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도민으로 자신의 일에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한 도민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최종 4명을 확정했다.

표창자로는 평생직업인에 이세용 소이정미소 대표, 최병길 음성군 개인택시 대표, 청주시 헤어플러스 유미영(50세), 보은군 기념사진관 권병각(68세) 등이다.

이세영 대표는 지난 24년 소이정미소를 운영하면서 저소득층 가정에 쌀을 기탁하는 것을 비롯하여 마을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 등에 솔선수범하였을 뿐 아니라 이웃의 독거노인들을 돌보는 등 선행활동을 지속해 온 모범 주민이다.

또 최병길 대표는 33년간 개인택시를 운영하면서 관내 사고위험 지역의 교통 안전에 힘쓰는 한편 택시서비스 카드제 실시 등 음성 교통 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

도는 2011년부터 매년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발굴하여 현재까지 총 40명의 대상자를 선발 표창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오랫동안 종사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표창하여 직업인들의 사기앙양과 직업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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