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부내마을 생활여건개조사업’ 준공
‘다부내마을 생활여건개조사업’ 준공
24일 2년여 사업 추진 준공식 가져
  • 음성뉴스
  • 승인 2017.11.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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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왕읍 다부네 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이 24일 마을에서 개최됐다.

음성군이 24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금왕읍 봉곡 2리 다부내마을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다부내마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난 2015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기본계획 및 설계, 수차례에 걸친 주민회의를 거쳐 2016년도에 착공, 금년 11월 준공식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 약16억 9500만원 중, 자부담 4200만원과 16억 5300만원의 보조금으로 진행되었으며 과거의 정부 주도형인 하향식 개발이 아니라 주민 참여형 상향식 개발사업으로 추진된 데 큰 의의가 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주요인사와 성기타 추진위원장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생활여건개조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의 생활환경·기반 및 편익·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확충하여 농어촌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의 충족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준공으로 봉곡2리 다부내마을은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기반 확충 및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마을단위사업이라 할 수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봉곡2리 다부내마을의 사업을 시작으로 경제성장에서 소외되어 주변화된 낙후마을을 찾아내어 우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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